[천안=윤원중 기자]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그룹(회장 윤운성)은 3일 전임교수 및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2 시무식 및 위촉식’을 진행하고 새해 연구소 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소의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교육생 및 전문강사, 전임교수 관련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윤운성 회장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웅호지사’라는 사자성어를 통해 곰과 호랑이 같은 선비를 강조했다.
윤 회장은 "선비는 단순히 교양을 갖춘 것뿐만 아니라 인격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며 대의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불굴의 정신 및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대변되는 정신을 의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흑호의 힘으로 매진하되, 에니어그램 8번 유형의 성격적 통합을 강조하며 ”올바른 품성을 통해 관용과 배려의 신성한 진리를 의식화하여 성공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는 한국실정에 맞는 한국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KEPTI)를 개발하여 표준화하고 한국형에니어그램 5단계 프로그램을 개발, 에니어그램의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0여만명의 수강생 및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