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상담 및 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심리와 상담의 만남 10주차 강의 후 소감나누기
※ 수강자분들의 성함은 공개하지 않고 익명으로 하였습니다.
수강자 A
저는 놀이치료 때 너무 깊은 인상을 받아가지고 이때까지 계속 오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특히 심리 쪽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뵙게 되서 되게 반갑고 어떻게든 연을 이어가고 싶은데 계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앞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강자 B
저는 남편 따라서 지금 두 번 들었거든요 더 빨리 같이 알았으면 더 많이 배우고 알게 됐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쉬워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점점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많이 참여하고 싶고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수강자 C
저는 하는 일이 너무 달라서 사실적으로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 지를 잘 몰랐어요. 그래도 꼴라주는 인상이 깊었어요 전혀 몰라서 제가 책도 더 보고 계속 공부하고 싶습니다.
수강자 D
딱 두 번 왔는데 저는 이 심리 쪽에는 전혀 문외한이고. 사실은 바우쳐를 하고 있는데, 아동심리 발달서비스. 계양구와 남동구를 두 군데에서 하고 있어요. 저는 첼로를 전공을 했어요. 대학원을 졸업하면 어떤 자격조건이 되거든요. 심리자격증만 따면 충족이 되어서 악기도 가르치면서 심리적인 부분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어요. 그래서 겸해서 하려구요 그렇지만 아직은 너무 모르니까, 공부를 좀 더 한 다음에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수강자 E
원래 처음에 10주차 신청을 했었어요 신청할 때는 계획이 없었는데 신청 이후에 계획이 변경되서 중간에 못하다가 요번 8회 때 왔었어요. 8회 이후에 9회 때도 집중력 그거 듣고싶었는데 금요일날 깜빡했어요. 이번에는 문자를 받고 준비를 해 왔거든요. 근데 좋은 과제를 주셔가지고 생각보다는 감동을 했어요 사실 두 시간을 들으면서.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인천에서 있다는데에 깜짝 놀랐어요. 수준이 있으시더라구요 아쉬운게 방어기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얘기를 안해주셔서 아쉬워요.
수강자 F
저도 너무 뒤늦게 앞에는 오고싶어서 계속 시간을 맞춰보려 노력했는데 참석을 못했구요. 8,9,10 3회를 들었었거든요. 제가 하는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 부분이 좋아서 사실은 더 듣고 싶었거든요 많이 도움이 되고 많은 부분을 배웠던 것 같아요
수강자 G
제가 많이 회피하고 있었고 나를 바라봤을때 그런 모습이 컸고. 오늘도 정말 사람이 없었어요 제가 사람을 은근히 집에서만큼 멀리하고 있었던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그래야 나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사람이 없네요” 라고 했을때 어 이게 뭐지 하고 멈칫했어요. 그래서 아 내가 저런 모습도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봐주니까 또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너무좋았고 저의 성장이나 발전하는데 너무 좋았고 중요한건 또 좋은 선생님들 만나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된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수강자 H
저는 1회부터 10회까지 중에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한번을 못왔구요 저는 유료든 무료든 강의는 똑같다고 생각하고 결석 안하는걸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무료로 하고 있는데 어머님들이 무료로 하는 것 때문에 자기들 마음대로 왔다갔다하고 그게 굉장히 심하거든요 저는 그게 약속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석을 안하는게 중요한데 저도 부탁을받아서 어쩔수없이 한번은 결석을 했어요. 그때 미술을 했는데 못와가지고 아쉬웠지만. 9번을참여하면서 ‘좋다’ 생각했고, 교수님께서 놀이치료하면서 하나로 뭉치게 해주시는게 가장 인상에 깊고 놀이같은데 놀이가 아니고 마음 한켠에 뭔가 남는 것 같은. 저는 실제로 현장에서도 활용을 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까지 이렇게 왔습니다. 되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강자 I
반갑습니다. 저는 비행청소년들을 선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 같이 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단히 만족을 하고 있구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하는 데에서는 전혀 문제나 어려움이 하나도 없는데 개인사 때문에 너무 마음이 복잡해서 이곳을 찾아오게 됐구요. 제가 올 수 없는 상황만 빼고 나머지는 한 번만 결석을 하고 왔는데요. 와서 많은걸 배우고 또 좋은 분들 만나서 든든한 마음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강자 J
저는 처음 뵙는 분들이 있어서 좀 더 시간이 더 있었으면 이 분들하고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구요. 저는 장애인 활동 도우미 일을 하고 있구요. 용인에서 성폭력 상담소에서 교육을 한 3년 정도 스터디그룹으로 하면서 거기서 진행하는 교육도 받으면서 심리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갖게 되었구요. 거기에 힘입어서 세계사이버대학교에서 청소년복지상담학과 2년과정을 올 12월에 마쳤습니다. 내년에 졸업하구요. 이런 쪽으로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좀 더 관심을 갖다보니까 나를 보는 계기가 되었구요. 계속 쌓다보니까 변비가 된 것처럼 털어내지 못해 자신이 없어서. 털어낼 기회도 없고 털어내기도 어려워서 쌓여있었는데 그게 아마 눌러놓은 그것처럼 되어있지 않았나 오늘 확실하게 그런 생각을 했구요. 내년부터는 그동안 보고 배운 것들을 털어놓는 그런 계기로 삼으려고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과 이렇게 같이 수업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수강자 K
저는 작년 8월에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구요. 제가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마침 상담이어서 이쪽으로 완전히 전향을 했구요. 앞으로는 제 전공하고 이거랑. 제 전공이 토목인데요 토목에서도 해안공학입니다 그쪽을 이제 욕 많이 먹으면서 놓고. 저도 부득이하게 두 번 빠져서 8번 참석했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많이 뵈어야 할 것 같은데 제가 하고 싶은게 청소년상담자라서요. 저는 청소년 청년쪽을 주로 하려고 공부하고 있구요. 만나뵙게되어 굉장히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강자 L
저는 열 번중에 총 아홉 번을 나왔어요. 한번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못나왔구요. 제 스스로 뿌듯하면서도 성취감도 많이 느꼈고 일단은 저는 선생님께서 문자를 날려주시는거에 감동을 받았어요. 그게 대단히 귀찮은 일이잖아요. 그리고 항상 어떤 것을 여쭤보더라도 친절하게 대해주셔가지고 그것도 좋았고. 저를 내버려두다가 다시 되돌아보고 다시 챙기게 되었던 시간같아요. 매주 금요일에 올때마다 좋았고, 오늘 이렇게 뒷풀이도 같이 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성심인성연구원 담당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